..라고 하지만 여전히 이무기 ..아니 장어 ㄱ-;  (나 몸이 허해 졌던 걸까..?)

정말 애먹인 일러스트 입니다 ㅠㅠ

그리기 싫은거 억지로 일주일 내내 틈 날때마다 마우스 질 해대고 정말이지 크흙 OTL
거기다 이 일주일 정말 할게 많았어요. 학교, 일, 과제 등등..

괜히 쓸데없이 거의 완성했다고 주절거려서는..

완성을 코앞에 두고서도

조금 이상하면 처음부터 다 뜯어 고치고,

한참하다가는 금새 지겨워져서 중도 하차 간식먹듯이 하는

이놈의 성격을 잊어먹고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..

이상하든 어쩌든간에 완성 -_-v

자기가 한말은 꼭 지키자는 말을 지켜냈습니다.  (..좀 시간이 걸렸지만 ㄱ-;)

less..

중간에 사실은 이랬던 그림이었어요 -ㅂ-

좀 아가씨가 수수하고 덜 제 취향이었지요 (...)

사실 물고기 자리나 그려봐? 이랬다가

해괴망측 환경오염 돌연변이 장어가 어여쁜 붕어 대신 자리잡고 말아버린..쿨럭.

처음에 이렇게 그렸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장어는 저 정도로 유연하게 꼬이지 않더라구요

그래서 자세교정 ㅠㅠ

그러다보니 아씨 자세도 좀 이상하고

또 고치다보니 치마 천이 많이 이상하게 들쳐져서 고치고(나름 ㄱ-;)

장어 자세 고치고 나니 도대체가 저 등짝(?)에 난 가시들이

그리기가 왜 이렇게 싫은지 ㅠㅠ

위에건 별 어려움 없이 그렸는데 하단에 있는거 그리려니

왜 이렇게 그리기가 싫은 겁니까 ㅠㅠ

결국 버팅기고 버팅기다가 나온게 이 것.

그런데 오나전 이 번에는 텍스트의 삽입이 문제 도마에 올랐습니다 orz

고민 고민 끝에 텍스트 삭제 해서 나온게 바로 이 완성품 =ㅂ=//

아아 정말 힘들었어요

중간에 정말 때려치고 싶은거 간신히 참아가며 한 완성 ㅠㅠ

다시는 어디가서 거의 다 완성했다, 곧 올리겠다는 망언 일체 삼가 하렵니다 ㅠㅠ

아래는 뭐 그냥 생각나서 그려본 장어 전신 버전입니다.

뭐 결국엔 완성작에 간택(??)되는 영광(?)을 누리지 못한 불운의 일러스트인게죠  (뭐라는거야 얘?)

아아 졸려요 잘래요 이주간 너무 힘들었어요 푹 잠만자고 일어나서

3D작품이나 마저 작업할래요

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어요! !!

여기까지 읽어준 당신, 스페샬 땡쓰 >ㅂㅇ//

less..

Close up

도대체가 맘에 드는 그림이 없어서

작업을 무려 4장 정도 했던것 같아요 OTL

사실 이번건 전혀 생각하고 있던게 아니었는데

뭐 하다보니 생각보다 쓸만한데다가

일단 장미가 두송이 있길래 에라 모르겠다

뭐 이랬달카요 허허 =ㅂ=;

생각보다 괜찮았던 이 이전 그림은 거의 실사 인데다가

이 놈의 의상 디자인이 작업한거랑 영 맞질 않아서..
(이 자식 왜 이런 옷을 입힌게야?!?)

어쨌건 지겨우니 이번 축전은 이걸로 후딱 정리하고 (..)

다음 궁극의 마지막 축전 작업해야 겠습니다 크흑 ㅠㅠ

마우스 노가다 만만쉐이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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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. 이 그림이 사실은 이런 그림이었습니다 ㄱ-;;
매우.. 배경이 다르지요?
..하하... ......

글씨를 뺀 버전:9
나름 따끈하다고 느끼고 있음.

나비들이 날아오르는 버전입니다.
너무 폰트질 한것 같아서 탈락.

아까 나비떼 습격의 전 버전이군요.
Green Butterfly들이 얼씨구나 날라다닙니다.
역시 너무 폰트질이어서 탈락.

이건 갈색톤으로 바꿔보았습니다.
무슨 오래된 사진이나 그림같아서 나름 마음에 들었었다지요:)
그러나 축전용으로는 약해서 역시 탈락.

무슨 effect였는지는 잊어먹었지만 나름 마음에 들었었어요.
하지만 누구도 이런거 받고 좋아하질 않을 것 같아서 역시 탈락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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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작업한 그림은 마지막에 약간 약간의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
마지막 리스트가 많아서 고르기가 꽤 까다로웠습니다.
(제가 이런 쪽엔 좀 소심하달카 까다롭달카;)
동생님이 없으셨더라면 전 아마 여태 뭘 줘야하나 하고
고민하고 있었을 꺼예요.

맨날 짜증내고 심통부리는 동생님아 사랑해!

학교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사진 작업입니다

Odilon Redon의 파스텔 작품 "Ophelia"를 재해석 한 것으로서

르동의 오펠리아를 기초로 삼아

상징주의의 감정적이고 르동의 괴기스러운 콩테 작품들과 신비롭고 따스한 색이 넘쳐나는 파스텔 작품을

이 작품안에 담고자 했습니다.

우선 모델을 찍고 네장의 꽃다발 사진과 연못을 찍은 후 컴퓨터로 합성 및 채색 작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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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에 색입히기 전

르동의 오펠리아

오리지날 사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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