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그린 1분짜리입니다.
정말이지 그리느라 급급한데다가 콩테도 쓸 줄 몰라
힘들게 그렸던 그림입니다.
물론 지금도 힘들고 콩테도 잘 쓸 줄 모르지만...OTL
25분짜리로 역시나 콩테사용에 허덕였습니다.
인체도 많이 딱딱하고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군요.
2분짜리로 추정되네요.=_=a
포즈가 참 맘에 들었는데
다 끝내지도 못한데다 허접하게 그려서
참 슬펐던 그림입니다.
카메라 각도가 잘못돼서 그렇지 실제로
하체가 저렇게 거대하진 않습니다. ;ㅁ;
뭐 사실 제가 아래쪽이라 하체를 좀 더 크게 그리고
모델도 하체가 좀 튼실(?)한 분이시긴 했지만..
여하튼 꽤 맘에 드는 그림입니다.
..
...다시 찍어서 올릴까..?;;
한 3분이나 5분짜리인 듯 하네요. 역시 콩테입니다.
정말 은근히 그리기 까다로운 모델인데요..
은근히 마른 것 같은데...
.. 숨겨진(?)살이 많은 분입니다;;
25분짜리, 콩테.
팔에 명암을 다 못 넣어서
좀 아쉽지만 그렇 저렇 명암 넣는 게 훨씬 나아졌습니다.
25분 콩테.
이 분.......................
..........
.. 화실의 모든 분들을
캐안습으로 만드신 분...
처음 모델 하는 분이신데
보시다시피 엄청나게 풍만한 매우
덕스러운(?) 몸매를 가지신 분으로서..
몇 분도 안 지났는데 땀을 뻘뻘 흘리시고
요리조리 몸을 움직이시는
바람에 그리느라 애먹었습니다.
워낙 거구여서 스케치북에 그려 넣기도
힘들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
역시 시간이었습니다. 5분짜리를 3분 안에 끝내게 만드신
이분..
군에서 일하셨다던 이분...
눈물이 앞을 가려요..
5분짜리(...) 콩테.
역시 5분짜리입니다.. 믿거나 말거나
5분 이랬으니 믿어야죠―_-... 젝일
이건 엉덩이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살포시 올립니다.
엉덩이 외에는 좀 안습이지만
엉덩이는 거의 똑같아요ㅜㅜ 만쉐이~//
저 살 겹치고 튿어진거 표현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-_-[...]
25분. 역시나 콩테.
에에.. 이 모델 분 한동안 안 나오시더니
다리가 정말이지...ㅠㅠ
그림보다 다리에 질투를 쏟느라 바빴습니다.
25분짜리, 콩테.
슬슬 명암 넣는 게 나아지네요.
역시나 저 다리보고 질투하다가
반도 못하고 좌절했습니다.
어흙..
25분 콩테.
얼굴이 맘에 들게 그려져서 클로즈업 :)
음 그러니까 이 모델분이
모델 협회 회장님 (진실의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.) 이라고
불리시는데 오오 다이나믹한 포즈를 흔들림 없이
시간 내에 잘 소화해 내시는 엄청난 프로!-_-!!
시간도 아주 잘 지키시고 참 맘에 드는 분입니다.
처음에 이분을 보았을 때 상체는 근육질인데
하체는 매끈해서 깜짝!-_-
그랬는데 이번에 돌아오셔서는 더 가느다래
지신 게 절 좌절하게 만드셨습니다 젝일슨
애니메이션 하신다는데
언제 한번 스케치북 보여 달래봐야지..
엄청 잘 하신다더라구요 >2<
근데 좀 무섭게 생기셔서 말 걸기가..=_=;;
끝나면 후딱 가 버리시고[...]
여하튼.. 옷 벗은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분입니다
이건요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구요;ㅁ;
만장 일치였다구요 ㅠㅠ
보통 사람들은 옷 입으면 훨씬 나은데
저 분은 벗은 게 훨 낫다고..ㅠ
얼굴이 참 조막만해서 예쁜 페이스의 모델이었습니다.
그래서 딴 데는 제치고 얼굴만 그리다가
시간 다 갔습니다 orz
10분 콩테.
우와.. 정말 후회되는 날이었습니다.
미술 재료 사러 갔다 오지만 않았어도
크흑!!
정말 나이스 페이스에 나이스 바디의 모델이 셨스빈다ㅠㅠ
얼굴 그릴 기회가 없어서 너무
슬펐어요 젝일!!
가슴이 참 예쁘고 마른 모델..
.. 참고로 전 절대 노멀입니다-_-;;
3분짜리이었던 듯..o _ oa
제일 제 맘에 드는 1분짜리;ㅁ;
제가 아래 있어서 하체가 좀 더 부각됐지만
그래서 리듬이 살아있는 그림입니다.
사진이 그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해서 아쉽네요.
이 스케치북에서 제일 맘에 드는 걸 뽑자면
10분이고 25분이고 다 필요 없이 당연 이걸 뽑겠습니다!
참고로 한 모델 당 스케치북 하나로 치시면 이해에 도움이..-_-;
1분짜리 역시 콩테입니다.
콩테를 잘 쓰게 될 때까진 그냥
콩테로 죽자 살자 그리렵니다.
처음으로 리본을 도구로 쓰는 모델을 발견?!!
역시 도구는 어떻게 쓰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.
25분 콩테.
확실히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한참 부족하군요.
컨디션도 그다지 좋지 않을 때였습니다.
정말이지 이 모델 분은
가끔 이런 희한한 포즈를 취해
저를 당황하게 하십니다.
문제는 전 그걸 즐기고 있다는 거죠-_-
1분 콩테입니다.
역시 위와 같은 모델입니다.
1분 콩테.
이 모델 분 그린 그림은 시간이 짧을
수록 훨씬 낫더군요-_-
참 희한하기도 하지....
역시 1분짜리 콩테.
대략 2분짜리 같군요.
정면에서 그렸으면 훨씬 재미있었을 텐데..
아쉽네요ㅇ_ㅇa
25분짜리 콩테.
쓸데없는데다가 신경 쓰느라 미완입니다orz
그래도 초기 때보다야 훨씬 나아진 모습이네요
명암도 훨씬 자연스러워졌고
밝기와 어두운 차이도 더 명확하고..
최고 절정입니다!-_-
슬럼프가 최고 기분 좋을 무렵입니다.
전 최악의 컨디션이었구요..orz
정말 저거... 다시 꺼내 보기 민망할 정도입니다..OTL
25분 콩테.
1분짜리 콩테.
왠지 느낌이 좋다고 느낄 때.
2분, 콩테입니다.
정말이지 전 엉덩이 그릴 때가 제일 좋습니다
덩실 덩실 (...)
느낌이 좋아서 살짝~:9
역시 2분 콩테.
포즈가 정말 맘에 들었었습니다.
각도가 쵝오!!=ㅂ=!!!
다리가 딱 제가 앉은 쪽에 가까워서
꽤나 흡족한 포즈이었습니다.
좀 더 빨리할 수 있었다면
더 좋았을 것을.. 아쉽네요.
아마 10분짜리인 것 같은데..
여기저기 손만 대었지 하다 말아서...ㅠㅠ
이 분은 정말이지.. 살이 찌나 빠지나 상체만은
근육질 쟁이~_~ 정말이지 몸매 관리에
열심히신것 같은 분이예요ㅇ_ㅇa
슬슬 그림이 괜찮게 나오고 있어서 신났습니다
.. 신났었지요..=_______=
드디어!! 모델 협회 회장님(?)의 얼굴을!!!
생각보다 너무 잘 그려졌습니다.
원래 얼굴이랑 상체 일부를 클로즈업 할 생각 이었는데
그만 얼굴만 정신없이 팠지 뭡니까
여하튼 특징을 잘 잡아내서 꽤 맘에 드는 그림입니다.
네,, 슬럼프는 화장실에 있습니다
깔깔깔
25분짜리 콩테.
등이 너무 맘에 들 길래
등만 클로즈업해서 그렸습니다.
돌아온 슬럼프가 제게 미친 듯 화를 내더랍니다...( __);;
제길룡..
모델은 안 그래도 허리 길고 다리 굵은데
살이 더 빠져서 허리는 잘록
다리는 덩실덩실 ..
... 비례 잡기 정말 즐거웠습니다 씨빠빠..
1분 콩테입니다.
최근 그림들은 저 침대밑에 박혀 있는데
올릴 기회가(마음이) 된다면 다음에(살아생전 언젠가) 올릴게요 -_-;